김현선 :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중국에 있는 재외 한국학교 (웨이하이 한국학교) 1학년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은 모두 해맑고 아름답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많아 한글이 서툴고 캘리그라피도 낯설지만 교사인 저의 지도를 잘 따라주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미래의 멋진 꿈나무들입니다. 한글로 작성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모두 모아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인해 아이들이 한글을 더 사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hese are first-grade students from a Korean international school in Weihai, China. The children in the photo all look bright and beautiful. Although many of them come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are not yet fluent in Hangeul and unfamiliar with calligraphy, they have followed my guidance well. They are wonderful future talents who appreciate the beauty of Hangeul more than anyone else. We gathered all the calligraphy works written in Hangeul and took a photo together, creating an excellent masterpiece. I hope this opportunity helps the children love Hangeul more and understand its excellence and beauty.
